냥집사 꿀팁 고양이 피하수액 후 남은 생리식염수 활용하기

냥집사 꿀팁 고양이 피하수액 후 남은 생리식염수 활용하기

저희 고양이 만성신부전으로 항상 수분섭취를 많이 해야하는데 
스스로 많이 먹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리식염수로 피하수액을 해주고 있는데요.
그러고 나서는 정상수치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그런데 생리식염수를 적은양을 사자니 비싸고 많은 양을 사자니 반정도를 버리게 되는 불쌍사가 있네요.

생리식염수는 개봉 후 72시간, 즉 3일간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남아서 버리는 것을 조금이라도 더 사용하려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리식염수는 물과 소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의 농도는 0.9%이고 인간의 혈액과 동일한 농도입니다.

농도가 동일한 등장성 물질(등장액)이기 때문에 인체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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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식염수의 사용 방법

 

1. 상처 세척

  멸균된 생리식염수가 필요하고 거즈 등에 묻혀 상처를 닦거나 씻어 낼 수 있습니다. 다른 방부제와 함께 감염 예방으로도 괜찮습니다.
  체내 전해질 농도와 동일하기에 물보다 자극이 적은 식염수 사용이 안전합니다. 상처의 소독이 아닌 세척으로 사용합니다.

2. 비강 세척

  기도의 코가 막히거나 과도한 점액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사기나 흡입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알레르기 비염 또는 코막힘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도 생리식염수를 권장됩니다. 

  코 수술 후 의사의 처방으로 후속 소독제로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3. 콘택트렌즈 세척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렌즈 세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세척에 많이들 사용되죠.

4. 수화

  체액 손실로 인해 탈수되거나 저혈압인 경우 식염수가 그 결핍을 체울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이나 급한 경우에는 정맥주사로 투여합니다. 또는 I.V. 나 피하수액으로 투여하기도 합니다.

5. 분무 치료

  분무기에 넣어서 기도로 들어가도록 수증기 형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독감, 부비강 감염 및 기관지염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보통 생리식염수는 개봉전 유통기한이 2년이며, 개봉후에는 3일이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일 이후에는 세균 번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사 약사 분들은 1주일 사용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렌즈 세척용일 경우에 1주일 이내 사용을 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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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생리식염수 효능•효과

 

◇ 0.45%, 0.9% 주사제

  - 수분 및 전해질 결핍시 보금(나트륨 결핍, 염소 결핍)

  - 주사제의 용해 희석제•키트주사제

 

주사제의 용해 희석제

 

◇ 3% 주사제

  - 전해질 및 수분의 빠른 공급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

     - 저나트륨혈증 또는 저염소혈증

     - 반복적인 관장에 의한 과량의 수분섭취 또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중 개방정맥동으로의 관류액 관류에 따라 세포외액이 격렬히 희석된 경우

     - 중증 염분고갈시 응급처치

 

◇ 11.7% 주사제

  - 전해질 보액의 전해질 보정(저나트륨증, 저염소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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