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에서 코엔자임Q10이 비타민E의 항염증 활성화를 높여..


코엔자임Q10이 비타민E의 항염증 활성을 괄목할만한 수준으로(significantly)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즉, 코엔자임Q10이 염증표식인자(inflammation marker)의 양을 20% 정도 추가로 감소시켜 주었다는 것.

미국 텍사스州 샌안토니오 소재 사우스웨스트 바이오메디컬연구재단과 호주 시드니 소재 웨일즈公 병원 공동연구팀은 '미국 임상영양학誌' 9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염증과 산화(酸化) 스트레스는 심장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계 질환이 발병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사료를 7주 동안 공급했던 21마리의 비비를 대상으로 2주 간에 걸쳐 코엔자임 Q10과 비타민E를 병용토록 하는 방식의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비타민E(DL-알파토코페릴 아세트산염)가 혈중 C-반응성 단백질의 양을 0.91㎎/dL에서 0.43㎎/dL로 53%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엔자임Q10을 2g/㎏씩 함께 공급했을 경우 C-반응성 단백질의 양이 거의 70% 가까이 감소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C-반응성 단백질은 염증표식인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물질. 따라서 C-반응성 단백질의 양이 증가하면 혈관계 기능부전, 나아가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으로 이행하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은 비비에 앞서 마우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연구결과와도 궤를 같이하는 것이었다.

연구팀은 "시험대상이 되었던 비비들이 염증성 질환 발병전력이 없는 상태였던 데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사료를 2주 동안 공급하는 것만으로 염증성 반응을 크게 증가시킬 수 없음을 상기할 때 이번에 도출된 결론은 매우 주목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코엔자임Q10과 비타민E를 병용할 경우 항염증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

다만 이번 연구가 적은 숫자의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것이고, 체내 대사기전이 다른 만큼 사람에게서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속단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보다 명확한 결론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

한편 코엔자임Q10은 20세 이후부터 체내 생성능력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엔자임Q10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각광받으면서 미국에서만 시장규모가 2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합비타민제 브랜드 '원-소스'(One-source)가 최초로 미국시장에 코엔자임Q10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카네카(Kaneka), 페리고(Perrigo), 월마트(Walmart) 등도 시장에 가세한 상태이다.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기사입력시간 2004.09.10 02:46 PM  

(전문을 참고하자면) 코엔자임 별도 사용보다 비타민e와 같이 복용하는 것이 더 좋다네요.
http://www.plusvitashop.co.kr/ 이 곳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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