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고양이터키2

냥집사 일상 나가자 졸라서 주변 산책 냥집사 일상 나가자 졸라서 주변 산책 주말에 송도에 있는 달빛축제공원을 다녀오고 나서 지쳤는지 이틀을 푹잔 터키! 어제부터 밖으로 나가자는 제스춰를 보여주었지만 터키에게는 날도 추울 것 같아서 나가지 않았다. 아직은 바깥 공기를 추워하는 듯 해서다. 낮에 나가자고 졸라서 유모차 이동장을 현관앞에 두니 바로 들어가서 기다린다. 나도 옷을 입고 터키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다. 이 문이 열리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요즘은 엘리베이터로 가야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엘리베티어 앞을 서성이는 것보다 아랫층과 더 아랫층 엘리베이터 앞으로 간다. 더 내려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밖으로 나와서 다니다가 한 적한 곳에 터키를 내려다 놓았다. 혼자서 돌아다니기도 하다가 한 참 후에 보니.. 2023. 2. 16.
휴게소 산책..휴게소 구경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휴게소 산책..휴게소 구경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면 이동장에 넣어두고 이동장을 뒷좌석에 고정시킨 뒤 창밖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차안이 답답하다면서 계속 소리를 지르거나 애원을 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 타고 갈 때에는 휴게소에 들러서 신성한 콧바람을 쐬게 해주는데요. 요즘은 휴게소 들러서 구경하는걸 너무 좋아하네요. 평소에도 사람들 지나다니는거 잘 구경하는 편인데. 이제 휴게소 구경. 표정은 크게 티를 내지 않는데. 나중에 집에오면 또 나가고 싶다고 그래요. 차에서 내리고 집에 돌아오면 몇시간동안은 또 나가자고 조르거나 현관앞에서 조용히 시위를 합니다. 또 차로 나가지 않을꺼라면 그냥 무시해야 스스로 포기하게 됩니다. 요즘은 정말 자주 유모차 산책을 가거나 자가용 산책을 나가게.. 2023.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