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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3

냥집사 일상 졸라서 나간, 구디 심야 산책 냥이 냥집사 일상 졸라서 나간, 구디 심야 산책 냥이 요즘 하루라도 집 밖으로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삐지거나 의기소침해하는 저희 집 고양이 '터키'를 보고 있으면 고양이인지 댕댕이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입니다. 낮에 산책을 나갔다가 와도 지쳐서 숙면 중이 아니라면 밤에 또 나가자고 하고 새벽에도 나가자고 조르고 아침에 출근할 때도 조르고 ... 시도 때도 없네요. 집 밖에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구경하면서 걷는게 마냥 좋은 모양입니다. 구디에서 야간 산책이 사람이 적어서, 부담이 없어하는 터키 평소에도 밖에 나가 있더라도 그렇게 신나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가 않아서 '사람과 거리, 풍경 구경하고 냄새 맡는게 좋은가 보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들어오면 화장실에서 볼 일보고 간식을 먹고 목을 축이고 그러고는 다시 .. 2023. 5. 18.
마약 방석이 생겼어요 마약(?) 방석이 생겼어요 룬, 터키는 자기 쉼터를 마련해줘도 우리가 사용하는 자리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을 하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가 편안하게 안장서 쉬려고 마련한 자리는 일찌감치 룬 터키의 자리가 되어왔드랬죠. 그러다가 평소 머리박고 자는 룬이 편하게 쉬고 잘 수 있을 것 같은 방석이라는 느낌이 든 걸 발견해서 둘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 이용할까 싶어서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우려는 기우였습니다. 터키와 룬 너무 좋아하는 모습과 표정, 잠도 잘 자는 것을 보고 바로 생각했죠. "내일, 다시 가서 하나 더 사와야겠다." 후웃 그래서, 하나 더 가져와서 둘 다 정말 좋아하는 방석에서 편안하게 자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방석을 저리 좋아한 걸 본 적이 드물어서 큰 맘 먹고 사왔는데. 너무 좋아해주어서 .. 2022. 2. 8.
진정한 슈렉 고양이 우리 룬~ 강아지풀은 맛있어요!! 밖에 나가는건 너무너무 무서워하지만, 강아지풀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룬......... ㅋㅋ 강아지풀에 정신팔려....... 촬영하는 것도 잊어버렸나보다.. ㅋㅋ 덕분에 이렇게 이쁜 장면을 찍을 수 있어 다행!!!! 사진찍으려고 들면 어찌나 귀신같이 알아채시는지.. ㅎㅎ 201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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