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금 더 자유롭게../일상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

by 흰자집사 2022. 4. 11.
728x90

 

우리 고양이 딱히 내세울 건 없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워 ~~ 그거면 돼... ^^

Mymains Stewart Gilligan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가 영국에 보도돼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 주(州) 레노에 살고 있는 메인쿤(Maine Coon) 종(種) 고양이 스튜히가 그 주인공. 이 고양이는 코에서 부터 꼬리 끝까지 측정한 길이가 무려 123.2cm에 이른다. 체중은 15.8kg.

이 기록은 기존 기록을 가지고 있던 고양이 보다 1.25cm가 길어 지난 20일 기네스북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로 공식 인정 받았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1년정도면 성장이 멈추는데 메인쿤은 3~5세까지 성장하고 키가 25~41cm가량 이를 정도로 큰 고양이로 유명합니다.

 

고양이 주인인 로빈 핸드릭슨은 "많은 사람들이 스튜히의 몸길이를 놀라워해서 길이를 재기로 했지만 이렇게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될지 몰랐다." 고 말했다.

메인쿤 종(種)의 고양이는 1850년 경 부터 미국 메인(Maine) 주(州)에서 주로 사육돼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의 유일한 독립 품종이다.

미국 라쿤과의 혼혈설이 나올 정도로 야성적인 외모와 큰 몸을 가지고 있지만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 고양이계의 '조용한 거인'(Gentle Giant)으로 불린다.

 

메인쿤은 풍성한 털에 날렵하고 긴 몸매를 가진 메인쿤은 미국 메인주를 상징하는 동물로써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이름의 유래가...
그 이름은 미국의 메인 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는 것과 라쿤이랑 닮았다고 해서 메인쿤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하네요!

 

이 기사는 2010년경에 알려졌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