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집사 일상 졸라서 나간, 구디 심야 산책 냥이
요즘 하루라도 집 밖으로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삐지거나 의기소침해하는 저희 집 고양이 '터키'를 보고 있으면
고양이인지 댕댕이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입니다.
낮에 산책을 나갔다가 와도 지쳐서 숙면 중이 아니라면 밤에 또 나가자고 하고 새벽에도 나가자고 조르고
아침에 출근할 때도 조르고 ... 시도 때도 없네요.
집 밖에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구경하면서 걷는게 마냥 좋은 모양입니다.
구디에서 야간 산책이 사람이 적어서, 부담이 없어하는 터키
평소에도 밖에 나가 있더라도 그렇게 신나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지가 않아서
'사람과 거리, 풍경 구경하고 냄새 맡는게 좋은가 보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들어오면 화장실에서 볼 일보고 간식을 먹고 목을 축이고 그러고는 다시 나가자고 조르는게 흔히 있는 일이 되어 버렸네요.
이 빌딩 앞을 잘도 돌아다닙니다.
심야에 구디에 나오면 이렇게 잘 돌아다닙니다.
어두워서 동영상 찍기가 힘들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결국 여기저기 걷다가 결국 (고맙게도 ) 처음 펫모차가 있는 곳으로 와주었네요.
오늘 심야 산책은 맘에 들었는지
집에 와서 화장실 갔다가 간식 먹고 구르밍하고 그렇게 숙면을 취하는 모얌입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야간이나 심야산책하는 것도 더 괜찮아졌습니다.
올 해 많이 비오고 많이 덥고 한다는데 냥냥이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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