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고양이 키우기/질병과 관리법

고양이 알러지, 알레르기

by 흰자집사 2021. 11. 30.
728x90

고양이 알러지, 알레르기

고양이 알레르기 치료제. 이 이미지는 특정 알레르기 치료제 효과와 관계가 없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알러지, 이후 표준어 알레르기로 표기)는 기침, 콧물, 눈물, 안구충혈, 가려움, 붓기, 호흡곤란, 쇼크, 두드러기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편차가 심해서 바로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고양이를 키우려고 집사가 된 이후에 천천히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와 같은 급성 알레르기의 경우 처럼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 급성저혈압 및 쇼크와 같은 생명에 영향을 주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 알레르기의 경우에는 개와 고양이와 같은 털 달린 동물로부터 인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의 비듬(비푸, 털, 타액 등) 매우 작고 가벼우므로 여러 시간이 지나서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듬과 같은 경우는 카펫, 가구, 매트리스, 소파, 실내장식품, 의자, 의류 등에 있을 수 있으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작끼도 모르게 학교나 직장 등에서 비듬을 가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털이 있는 동물에 대한 알레르기는 천식 및 건초열 발생에 대한 위험 인자로 보며 천식이 있는 사람들의 거의 30%가 고양이로 인해 천식 발작이 있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동물 알레르기의 일반적인 증상은 재채기, 콧물, 얼굴 통증, 기침, 호흡곤란, 눈물, 안구충혈, 피부 발진, 피부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치료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항히스타민 주사나 경구 투여 방법, 스테로이드 주사, 수면에 방해각 될 정도라면 수면제 처방, 또는 피부를 시원하게 해서 효과가 있다면 냉찜질 등이 있습니다. 항체 주사의 경우 장기 투여할 경우 효과가 덜할 수도 있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검사를 할 때 동물 알레르기 검사를 하면 어떤 동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은 경우에는 '고양이털'에 대한 알레르기를 꼭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고양이 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낮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에는 목욕을 자주 시키거나 집안의 털 청소를 자주하는 방법은 필수 입니다.

또는 고양이에게 '리브클리어'를 먹이거나 '오메가3'를 먹이는 것도 약간의 도움이 됩니다.

'리브클리어'의 경우 고양이 집사의 고양이 알레르기 감소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 사료를 매일 3주 이상 고양이에게 먹이면 알레르기 성분을 중화시켜서 털이나 각질 등으로 나오는데 약 40% 이상 알레르기 감소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알레르기 반응이 계속 나타난다면 면역관리, 알레르기 완화 영양제, '면역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피부 알러지의 경우는 항히스타민제 처방 받아서 치료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용 알레르기 치료제. 이 이미지는 특정 알레르기 치료제 효과와 관계가 없습니다.

다음은 고양이 집사를 위한 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의 제품 '프로플랜 리브클리어' 효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국제 학회에 소개된 연구(EACCI, 2019)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의 약 20%가 고양이 털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 알러지의 근본적인 원인은 고양이 침에 있다. 모든 고양이는 침샘과 피지샘에서 ‘Fel d1’ 항원을 생성하는데, 이 항원이 그루밍 과정에서 고양이 털에 묻고, 사람들에게 알러지를 유발한다.

퓨리나 측에 따르면, 퓨리나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를 3주 이상 꾸준히 급여하면 고양이 타액의 Fel d1 활성화 수치가 낮아져 알러지가 완화된다고 한다. 특히, 리브클리어 사료는 Fel d1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생리학적·행동학적 영향이 전혀 없이, 오로지 알러지 원인만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퓨리나는 “기호성도 뛰어나 고양이들에게도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는 미국, 뉴질랜드, 일본 등 고양이가 많은 나라에서 판매 중인데, 제품을 이용한 많은 보호자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개선되었다”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