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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고양이 키우기/질병과 관리법

냥집사꿀팁 고양이 비만세포종..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by 흰자집사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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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꿀팁 고양이 비만세포종..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비만세포종(MCT: Mast Cell Tumor)은 사람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개와 고양이에게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개의 피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에서는 첫 번째로 많으며, 고양이에게는 두 번째로 많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비만세포종은 비만과는 관계가 없으며, 면역력을 담당하는 비만세포(마스트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입니다.

 

고양이에게 발생하는 비만세포종은 주로 머리 및 목 주변 등의 피부에서 발생하는「피부형비만세포종」과 비장 및 간, 소장 등의 내장에서 발생하는「내장형비만세포종」이 있습니다.

 

악성 비만세포종인 경우에는 목숨과 관계되는 병입니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서둘러 수술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수술로 제거한 것처럼 보여도 재발・전이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피부에 생기는「피부형비만세포종」은 털이 빠진 곳에 볼록하게 1개의 사마귀같은 딱딱한 응어리・덩어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신체에 광범위하게 듬성듬성하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어리가 비만세포종인지는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장기에서 발생하는「내장형비만세포종」인 경우에는 종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경도의 설사를 일으키거나 구토가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기・식욕이 없어지거나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배를 만지면 응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으며, 몸이 야위였는데 복부만은 볼록한 경우도 있습니다. 내장에서 발생하는 비만세포종은 악성도가 높은 경우가 많으므로 위의 증상이 보인다면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만세포종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만약 수술로 암을 제거할 수 없어 암세포를 남겨놓게 되면 높은 확률로 재발해버리는 악성도가 높은 암입니다.



🔹 고양이의 비만세포종이란?

그 이름부터 비만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 생각될지도 모릅니다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가 부풀어서 뚱뚱하게 보이기 때문에 비만세포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비만세포는 백혈구의 한 종류로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방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스타민은 염증 및 면역반응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내장 활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 종양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로서 이 히스타민에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콧물 및 눈물이 나오는 것은 체내에 침입하는 이물질을 배제하기 위한 방어반응입니다. 비만세포의 작용에 의해 생체는 지켜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비만과 관련되는 세포는 세포 내의 지방을 모으고 있는 지방세포이므로, 지방세포와 비만세포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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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의의 비만세포종 원인

비만세포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노화와 면역력 저항이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 고양의의 비만세포종 증상

 

비만세포종이 피부에 생기는「피부형비만세포종」은 얼굴(머리) 및 경부(목)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체간(몸통), 사지(다리)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내장에서 발생하는「내장형비만세포종」은 비장 및 간, 소장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샴고양이같은 특정 품종의 경우, 어릴 때부터 피부형비만세포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고양이의 품종에 따라서도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신체 이곳저곳에 많이 발생하는 비만세포종은 고양이면역부전 바이러스(FIV)와의 관련성도 의심되고 있습니다.

 

비만세포종에서는 히스타민 등의 물질이 대량으로 방출됩니다. 히스타민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물질이지만 과도하게 방출되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쉬워지거나 위산을 늘려서 위궤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폐에 장애가 생겨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QOL(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피부) MCT 진단 및 치료를 받은 고양이는 종종 잘 지내고 몇 년 동안 삽니다. 그러나 내부 MCT가 있는 사람들은 예후가 더 나쁩니다. 내장(장기) MCT로 고양이가 1년 이상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 있지만 이러한 형태의 암은 일반적으로 공격적입니다.

고양이의 내장형 MCT는 다음 징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식욕 감소
  • 체중 감량
  • 구토
  • 무기력


🔹 고양의의 비만세포종 치료

 

◇ 수술

고양이가 비만세포종을 앓게 되었을 때 가장 우선되는 치료는 수술입니다. 종양뿐만 아니라 주위를 가능한 한 넓게 절제합니다. 이는 비만세포종(암세포)가 남겨지면 재발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만약 재발해 버린다면 일반적으로 치유는 매우 어려워지게 됩니다.

 

절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만세포종에서 히스타민 등이 대량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상태 불량을 일으킵니다. 수술로 종양을 줄임으로써 증상이 경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증상경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수술을 고식수술이라고 부릅니다.

 호르몬제

신체에 광범위하게 암이 퍼져있거나 체력적으로 수술을 견딜 수 없는 아이와 같이, 수술로 암세포를 절제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의 도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제

비만세포종 치료로서 화학요법(항암제 치료)가 실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암제는 전신에 작용하기 때문에 종양이 너무 많이 퍼져서 수술로 절제할 수 없는 경우에 적용되는 치료입니다. 하지만 비만세포종을 항암제만으로 치유에 이끄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한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방사선

방사선 치료는 대학병원 등의 설비를 갖춘 시설에서 실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마찬가지로 국소적인 치료법입니다. 만약 광범위에 강한 방사선을 쬔다면 피폭에 의한 정상적인 조직까지 피해를 받게 됩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피폭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몇 번이나 반복하여 치료를 실시할 수는 없습니다.

고양이가 너무 우울해 그루밍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일 그루밍을 해줘야 합니다. 자가 그루밍을 하지 않으면 입 주변의 털에 음식과 물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고양이는 식사 후에 턱을 씻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조 치료

암 환자에게는 영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의 요구되는 것에 더하여 치료 스트레스로 추가 영양이 제공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식단은 저당, 고단백이어야 하며 소화가 쉬워야 합니다. 좋아하는 것으로 추가 간식이나 고급 음식을 먹여서 식욕을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음식을 거부하면 식욕촉진제나 튜브 수유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간호도 중요합니다. 집과 병원에서 관절의 수동적 조작이나 마사지가 필요할 수 있으며 고양이가 약한 경우 정기적으로 환자를 뒤집어야 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픈 부위가 형성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침구가 필수적입니다.

자가 그루밍을 하지 않으면 입 주변의 털에 음식과 물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고양이는 식사 후에 턱을 씻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TLC의 두 배 용량과 함께 낮은 스트레스, 통풍이 없는 따뜻한 환경이 필수적입니다!

암 환자가 가능한 한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진통제도 사용됩니다. 고양이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데 안전한 약물은 많지 않지만 수의사는 필요에 따라 이러한 약물을 처방할 것입니다.


🔹 고양의의 비만세포종 개선

 

비만세포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명확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비만세포종을 초기에 발견한다면 수술로 절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방법은 아니지만 평소에 피부를 체크하며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응어리」및「종기」가 발견되어도, 그 대부분은 양성이며 암이 아닙니다. 과도한 걱정은 필요없습니다만,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본다면 만약이라는 불안도 없어질 것입니다.

 

또한 비만세포종은 고령일수록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와 비만세포종의 발생률 상승과 관련성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평소의 면역력 케어가 예방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치료・재발 케어로 영양제를

비만세포종은 우선 수술에 의한 종양 적출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만, 발견되지 않은 암세포가 다시 증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글은 '코디코리아'의 자료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약간의 수정 및 보완이 있는 글임을 밝힙니다. 
이미지는 무료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코디코리아와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알립니다.
단지, 고양이 질병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리고자 하며 고양이 질병관리 정보와 페이지에 있는 코디코리아의 사용사례를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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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는 치료목적으로 제조된 의약품이 아닙니다. 애완동물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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