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집사꿀팁 고양이 습식 사료 종류 알고 먹이자
캣푸드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이렇게 많은 가운데 어떠한 표준이라고 딱 정해서 급여할 수 있는 기준은 없는 것 같아요.
단지, 참조해서 우리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급여하는 방법이라면 모를까요.
고양이 사료는 크게 건식 사료(Dry Food)와 습식 사료(Wet Food)로 나누는 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습식 사료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습식 사료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분류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다양하구요.
고양이 습식 사료의 냄새(Smell)는 대체로 강렬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강한 냄새의 음식을 먹지라는 생각을 들 정도일 때도 있습니다.
젓갈이나 된장처럼 말이죠.
식감(Texture)은 밀도가 낮은 스프같은 것부터 밀도가 높은 뻑뻑한 사료도 있고 건더기가 없는 것에서 건더기가 한 입에 안 넘어 가는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건더기의 모양(Shape)은 가루부터 큐브, 납작한 것, 부드러운 것, 단단한 것, 다양한 것, 길쭉한 슬라이스 모양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습식 사료를 급여했을 때, 맛있게 먹은 후에는 편안한 자리나 어중간한 자리에서 구르밍을 합니다.
특히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열심히 구르밍을 하죠. 그리곤, 가서 잠을 청합니다. 고양이 정말 많이 잡니다. 부러울 정도로 ^^
이제, 냥집사 꿀팁으로 습식 사료를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건더기(재료)의 모양 및 질감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의 까다로운 입맛에는 모양에 따른 식감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인간의 수용체 1500만개에 비해 고양이는 6500만개의 후각 수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고양이에게 매우 매력적인 향을 가진 식사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고양이는 음식 그릇에서 냄새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립니다.
1. 파테(Pate)
균일하고 완전히 부드러운 농도의 레시피입니다. 파테는 퍼질 수 있습니다. 파테는 더 부드럽고 크림이 많은 것(Creamier)과 더 단단한 것(Firmer)의 유형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습식 사료 유형 중 하나입니다.
2. 민스(Minced)
옅은 육즙이 함께하는 작은 조각으로 잘린 고기입니다.
흔한 습식 사료 유형 중 하나입니다.
3. 그레이비(Gravy)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작은 고기 조각과 진한 육즙이 함께하는 레시피입니다.
일반적으로 청크와 함께 제공됩니다.
4. 모셀(Morsel, cubed)
옅은 육즙이 함께하는 특별한 큐브 모양의 고기 모양으로 그레이비 고기 조각보다는 큰 레시피입니다.
5. 플레이크(Flaked)
국물(브로쓰)과 함께 길고 가늘고 납작한 고기 조각의 레시피입니다.
참치캔을 따면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고양이 습식 사료에서 볼 수 있는 유형입니다.
6. 청키(Chucky)
짙은 소스에 두꺼운 고기 조각의 레시피입니다. 작은 슈레드(Shredded) 고기 조각과 함께 혼합되어 있습니다.
7. 슈레드(Shredded)
옅은 육즙과 함께 다양한 폭의 길고 가는 고기 조각의 레시피입니다.
부드럽고 잘게 찢은 살코기와 비슷합니다만 기계로 썬 듯한 모양의 느낌입니다.
8. 슬라이스(Sliced)
옅은 육즙과 함께 고기 조각은 민스나 모셀보다 더 넓고 길고 더 플랫합니다. 대신 고기 조각은 균일한 크기입니다.
제품별 슬라이스 습식 사료입니다.
아래는 웰니스 제품의 하티컷(Hearty Cuts) 유형으로 슬라이스보다 약간 더 길고 폭이 좁습니다.
9. 브로쓰(Broth)
잘게 썬 생선, 고기 또는 닭고기 조각이 들어 있는 고소하고 투명한 육수 또는 수프입니다.
제품에 따라서 고기 조각은 슈레드 또는 플레이크, 청키, 등의 다양한 유형이 들어갑니다.
10. 퓨레(Puree)
유동식이며 츄르 등 간식에서 볼 수 있는 육류나 생선 등을 매시업 한 부드럽고 크리미한 레시피입니다.
※ 필렛(Fillet)
참치나 살코기 표현에 자주 등장하는 필렛은 육류 생선 뼈를 발라내고 고온 고압에서 가공해 만드는 살코기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캣푸드의 모양과 식감의 이미지는 하나의 예시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위의 예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습식 사료는 건식사료에 비하여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은 것 같습니다.
사람도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면 좋은 것 처럼 고양이에게도 어릴 때부터 다양한 건식, 습식 사료를 맛보게 하는게 고양이 삶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
다양한 모양과 식감의 캣푸드를 우리 아이에게 급여하고 싶다면,
아시죠? 어릴 때부터 다양한 캣푸드를 먹여야 한다는 것을요.
어릴 때 집 밖으로 여행이나 산책(몸줄 필수, 가능한 투명한 이동장)을 통하여 많이 돌아다니는 것도 권합니다.
다양한 고양이를 만나고 다양한 집사와 인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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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냥이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이미지 출처 : (웰니스 블로그), (판매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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