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올라가 배변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싶으면.. 준비해둔 양푼이를 꺼낸다.

변기시트를 올리고.. 변기의 가장 넓은 부분 지름을 재서 빠지지않고 걸리는 적당한 크기의 양푼이를 구한다. 그릇가게에서 구할 수 있다.


Tip
알루미늄 양푼이의 경우 좀 커도 찌그러뜨려서 끼우면 잘 맞출 수 있다고 하던데.. 우리집은 스뎅양푼이 지름 27cm짜리를 사와서 끼우니 딱맞아 떨어졌다. (시장에서 3천원에 구입)
의료용기구파는 곳에 가면 환자들용으로 변기에 끼우는 그릇을 판다고 한다. 이가 딱맞게 만들어져 나온다니... 놀랍다. 하지만 양푼이보다는 비싸지않을까?



양푼이가 준비되면... 모래를 채워서 변기시트 아래에 끼운다.
이때부터 사람과 고양이의 신경전이 시작되므로 애들 식사량과 대변량 주기등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변기훈련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훈련이다.



여기서 Tip
모래는 변기에 바로 버릴수 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애들이 파헤치면 온사방에 모래가 튀고 그와중에 변기속으로 많이 떨어진다. 또 건져낸 감자와 맛동산을 바로 변기에 버리는게 편하기때문이다. 우린 크리스탈블랜드를 썼는데, 배변때마다 바로 치워 양이적어서인지 변기막힘없이 잘 썼다.

양푼이에 모래채울때 크리스탈블랜드 한박스를 새로 뜯었는데, 훈련이 끝난지금 1/3~1/4 정도 남았다.


※ 2004년에 작성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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