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고양이 키우기/훈련 | Posted by 노른자♥ 2009. 11. 27. 16:48

[변기훈련] 훈련성공 후

현재 애들의 길어진 대변주기가 차츰 줄어들기만을 기다리고있다. *^^*

룬의 평균 40~45을 기록하고 있고, 터키도 60시간정도 된다.. ㅠ_ㅠ;;; 사실 경악할만한 시간차이다. (처음.. 자세잡을때... 대변주기가 길어지더니..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훈련하는 사람들은 조심하기바란다.)

하지만, 그 외의 애들 건강상태는 더할나위없이 좋고... 잘 먹고 잘 뛰어놀고 소변은 정상적으로 자주누니까 별로 걱정하지않는다.
어제, 터키가 38시간으로 근 한달만에 40시간 미만으로 대변을 봐서 너무 기뻤다.

변기훈련 하는동안 주의깊에 아이들의 건강상태변화를 살펴봐야한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인지...
신경질적으로 시트를 긁지도 않고.. 조용하게 볼일보고  내려온다.
그래서 모래화장실을 쓸때는 집안 어느곳에 있더라도 모래 파는 소리와 냄새때문에 누군가가 볼일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모르고 지나갈때가 대부분이다. ^^*






변기훈련을 시키고나서 느끼는 장점은
1. 집안에 모래가 안굴러다니니.. 가족들로부터의 투덜거림이나 청소의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2. 하루 1~2번의 감자와 맛동산 청소에서 해방되었다. 청소시 느끼는 목의따가움과 가슴의 답답함도 사라졌다.

3. 모래값의 압박에서 벗어났다.

4. 변기훈련으로 인한 가족,친적들의 고양이에 대한 시각변화 (특히 고양이를 반대하던 부모님의 태도변화는 놀랍다.)

5. (예상치못하게) 아이들 눈꼽이 없어졌다.

6. (예상치못하게) 아이들 발바닥젤리의 각질이 없어졌다.

7. (아직 시도해보진않았지만) 이사 혹은 여행, 탁묘가서도 변기에 바로 적응하기때문에 모래를 갖고다니지않아도 된다.


변기훈련의 단점은..
1. 아이들의 스트레스...  <-- 가장 큰 단점이자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2. 볼일볼때마다 미리 물을 한번 내리고 유아용시트를 빼야하는 작은 번거로움

3. 변기청소.. - 발견하고 물 내릴때까지 용변이 고여있으니.. 쿨럭~


이 글이 변기훈련을 시키고자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2004년도에 작성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2009월 11월 현재....... 몇번의 이사와 탁묘와 업둥이의 오고감을 겪으면서.......

룬은 떵은 화장실바닥(샤워부스안)에 누고 있으나 소변은 아직 변기에 잘 누고있구요.
터키는 대소변 모두 변기에서 잘 가립니다.

탁묘가서... 모래화장실을 쓰거나, 집에 다른 고양이가 와서 모래화장실이 있거나하면 변기보다 모래화장실을 좋아해요.
하지만, 또 없어지면...... 그냥 그대로 예전처럼 변기에 볼일을 봅니다. ^^*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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